Skip to content
Mbox Viewer Pro
emlformatswindows

EML과 MSG의 차이: .eml 파일과 .msg 파일은 각각 무엇인가

eml 파일은 메일이 오간 그대로를 담은 MIME 텍스트라 어디서든 읽힙니다. msg 파일은 같은 메일을 Outlook의 바이너리 형식으로 감싼 것이고, Outlook 밖으로 나간 적 없는 속성까지 함께 들어 있습니다. 어느 쪽을 받게 되는지, 그리고 그 차이가 언제 문제가 되는지 정리했습니다.

David Carrero ·

.eml 파일은 메일 한 통을 인터넷으로 오갔던 모습 그대로 저장한 파일입니다. 내용은 일반 텍스트이고 형식은 MIME이라, 텍스트 편집기만 있으면 읽힙니다. .msg 파일은 같은 메일 한 통을 Microsoft Outlook이 내부에 보관하는 방식 그대로 저장한 파일입니다. 이쪽은 바이너리 컨테이너여서 Outlook이나 이 형식을 풀도록 만들어진 도구가 없으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같은 메시지, 포장지 두 가지. 그리고 십 년 뒤에도 그 회사 없이 파일이 열릴지를 정하는 건 포장지 쪽입니다.

eml 파일 안에는 실제로 무엇이 들어 있나

텍스트 편집기나 메모장으로 열면 읽고 있는 것이 메시지 그 자체입니다. 위에는 헤더가 줄지어 있고(From, To, Subject, Date, Message-ID에 기술적인 항목들이 잔뜩), 빈 줄 하나가 오고, 그 아래가 본문입니다. HTML 버전 본문도 첨부된 PDF도 같은 파일 안의 MIME 파트이고, 바이너리는 도중에 깨지지 않도록 텍스트로 인코딩되어 있습니다.

그게 전부입니다. EML은 누가 설계한 파일 형식이 아닙니다. RFC 5322와 MIME 규격이 정해 둔 메시지 형식을 손대지 않고 디스크에 적은 것뿐입니다. 확장자는 컨테이너가 아니라 약속이어서, Gmail의 ‘원본 보기’로 내려받는 것도 똑같은 바이트 뭉치입니다. 내려받은 파일 이름을 .eml로 바꾸면 여느 메일 파일처럼 열립니다.

msg 파일 안에는 실제로 무엇이 들어 있나

읽을 수 없는 바이트입니다. MSG는 Outlook 고유의 형식이고, 토대는 Compound Document Structure, 즉 옛날 .doc와 .xls가 쓰던 OLE2 컨테이너입니다. 그 안에서 메시지는 이름이 붙은 스트림으로 쪼개져 있습니다. 제목에 하나, 본문 버전마다 하나, 수신자마다 하나, 첨부마다 하나.

독점 형식이긴 해도 비밀은 아닙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명세를 공개하고 있고, 그래서 서드파티 라이브러리가 MSG를 읽을 수 있습니다. 다만 실무에서 달라지는 건 없습니다. macOS에 기본으로 들어 있는 것 중에 .msg를 여는 것은 없고, Windows에 기본으로 들어 있는 것 중에도 없으며, Thunderbird도 못 엽니다.

홍보를 뺀 비교

EMLMSG
정하는 주체RFC 5322와 MIME, 공개 표준마이크로소프트 한 회사
디스크에서의 모습일반 텍스트바이너리 OLE2 컨테이너
텍스트 편집기로 읽히는가읽힙니다안 읽힙니다
열리는 환경모든 운영체제, 대부분의 메일 앱Windows용 Outlook 또는 변환 도구
담고 있는 것SMTP가 배달한 그대로메시지 + Outlook 고유 속성
메일이 아닌 항목도 담나못 담습니다담습니다(약속, 연락처, 작업)

가장 무겁게 걸리는 것은 끝에서 두 번째 줄입니다. EML이 담는 건 메시지입니다. MSG는 거기에 더해 네트워크를 한 번도 지나지 않은 속성을 담습니다. 범주, 후속 작업 플래그, 읽음과 읽지 않음, 동료의 공개 주소가 아닌 Exchange 내부 주소, 작업 완료 여부 같은 것들입니다. MSG를 EML로 변환하면 이것들은 떨어져 나갑니다. 표준 쪽에 넣어 둘 자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MSG 파일을 그대로 두는 이유로 정직하게 성립하는 건 이 한 가지뿐입니다. 지켜야 할 것이 Outlook 내부의 기록 자체라면 — 법무 팀이 붙여 둔 범주 표시, 파일로 저장해 둔 약속 항목 — MSG가 곧 기록이고 변환은 그 일부를 흘립니다. 메일 본문이 목적이라면 이 논리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메시지는 온전히 남습니다.

실제로 손에 들어오는 쪽은 어느 쪽인가

Windows의 기존 Outlook에서 메일을 바탕 화면으로 끌어다 놓으면 .msg가 생깁니다. 세상에 돌아다니는 MSG 파일 대부분은 이 습관 하나로 설명됩니다. 게다가 누가 골라서 그렇게 된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냥 Outlook이 그렇게 할 뿐입니다.

그 밖의 거의 전부는 .eml을 내놓습니다. Thunderbird의 ‘다른 이름으로 저장’, Mail에서 Finder로 끌어다 놓은 메일, 웹 Outlook, 고객 문의 관리 시스템, 문서를 메일로 보내는 사무실 복합기, 메일 서버, 아카이빙 장비.

이름을 짚어 둘 만한 예외는 Apple Mail입니다. 두 번 헷갈리게 만들거든요. Apple Mail이 보관하는 것은 EMLX입니다. 메일 한 통이 한 파일이고, 첫 줄에 바이트 길이가, 끝에 애플 자체 메타데이터가 XML 속성 목록으로 붙습니다. 그 둘을 떼면 EMLX는 EML이 됩니다. 반면 Apple Mail이 내보내는 것은 둘 다 아닙니다. 확장자가 .mbox인 폴더 안에 mbox라는 이름의 파일이 들어 있는 형태이고, 그 파일이 표준 MBOX입니다.

Outlook 없이 각각을 여는 방법

EML은 쉽습니다. Mac에서는 더블클릭하면 Mail이 메일 한 통짜리 창으로 띄웁니다. 보여 줄 뿐이지 사용자의 메일박스로 가져오지는 않습니다. Windows 10과 11에서는 등록된 메일 앱으로 넘어가고, 등록된 앱이 없으면 메모장으로 열어 원본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헤더를 읽고 진짜 보낸 사람을 확인하기에는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Mbox Viewer는 두 운영체제 모두에서 .eml 파일을 MBOX와 똑같이 바로 엽니다.

MSG는 쉽지 않고, 이건 분명히 적어 두겠습니다. Mbox Viewer는 .msg 파일을 열지 못합니다. Outlook 본체나 MSG 전용 뷰어, 아니면 변환 도구가 필요합니다. 그 파일이 나온 메일함에 아직 들어갈 수 있다면 가장 싸게 끝내는 길은 웹 Outlook에서 그 메일을 열어 내려받는 것입니다. EML이 손에 들어오고 문제 자체가 없어집니다.

두 형식과 MBOX의 관계

MBOX는 메일 여러 통을 한 파일에 이어 붙인 것이고, 각 통 앞에는 From 으로 시작하는 줄이 놓입니다. EML은 그중 한 통이 따로 떨어져 나온 것입니다. 관계는 그게 전부이고, 그래서 서로 변환하는 일은 공학이 아니라 셈에 가깝습니다. MBOX를 From 줄에서 자르면 EML이 든 폴더가 되고, EML 하나하나 앞에 From 줄을 붙여 이어 붙이면 MBOX가 됩니다. Mbox Viewer는 고른 메일을 EML로 내보내는 기능을 돈을 내지 않아도 쓸 수 있고, 변환 가이드가 양쪽 방향을 다룹니다.

MSG에는 그런 지름길이 없습니다. 먼저 해독해야 하고, 그래서 Outlook에서 밖으로 나오는 길은 전부 변환 도구를 거칩니다. PST 파일이 필요로 하는 것과 같은 우회로이고, 따로 가이드가 있습니다.

보관함 전체를 낱개 파일로 바꾸기 전에 한 가지만. EML 20만 개가 든 폴더는 고역입니다. Finder도 파일 탐색기도 굼떠지고, 백업은 몇 시간씩 걸리며, 전체를 훑어 검색하는 것이 큰 파일 하나를 검색하는 것보다 느립니다. 몇 통이면 EML, 보관함이면 MBOX입니다.

고를 수 있는 처지라면

EML을 고르십시오. MBOX가 PST를 이기는 것과 같은 이유입니다. 메일이 날아다니는 동안 이미 그 형태로 존재하는 형식이고, 그 파일을 열 수 있던 프로그램이 모두 사라진 뒤에도 텍스트 편집기로 읽히는 채로 남습니다.

MSG를 남겨 둘 때는 Outlook 고유 속성 자체가 목적일 때뿐입니다. 그리고 솔직한 답이 ‘수천 통’이라면 둘 다 아닙니다. MBOX에 담아서, 아무도 열고 싶어 하지 않는 폴더 대신 파일 하나를 손에 쥐는 편이 낫습니다.

Mbox Viewer로 아카이브 열기

네이티브 Mac과 Windows 앱. 크기에 상관없이 MBOX 및 EML 파일을 완전히 오프라인으로 스트리밍합니다.